HOME > 조합소식 > 보도자료
[교통신문]부산택시조합 이사장에 임상순씨 당선
2012-01-03 오후 05:03:25 3866
임상순이사장.jpg(58.55 KB)


【부산】부산택시조합 제25대 이사장에 임상순 제일택시(주) 대표이사(47)가 선출됐다.

부산택시조합은 구랍 30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이사장에 임상순 제일택시(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99명의 조합원 중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임 후보가 52표를 얻어 46표를 얻은데 그친 이칠재 후보(세원교통(주) 대표이사)를 누르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임 이사장의 선출은 벼랑 끝에 내몰린 택시운송사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임 이사장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택시업계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쇄신과 혁신으로 당면한 경영난 완화와 함께 미래의 성장동력을 다시 찾을 것을 주문한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임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자생력을 상실한 택시업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대중교통수단 법제화 실현과 현행 임금협정 패턴 개선, 경유택시 도입 등 공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면서 조합원 간 화합·단합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 이사장의 임기는 올 1월부터 향후 3년간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관리 기자 : webmaster@gyotongn.com

이전글 : 128 [교통신문] 부산 택시요금 조정작업 본격화 이전글 : 126 [교통신문]부산지역 택시에 ‘디지털 자동 도어록’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