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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부산 법인·개인택시면허 양수도 실거래가격 상승세
2015-12-15 오전 09:25:19 2614
부산 법인·개인택시면허 양수도 실거래가격 상승세
윤영근 기자 | ygyoon@gyotongn.com


승인 2015.12.14

LPG가격 하향안정화 추세 따라 꾸준히 높아져

택시요금 인상 추진, 감차사업 본격화도 주요인

【부산】부산지역 법인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양도·양수 실거래가격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16일 부산택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법인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양도·양수 실거래가격이 택시 연료인 LPG가격 하향 안정화 추세 등에 따라 양 업종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법인택시의 경우 거래되는 금액은 평균 2500만원 안팎에 형성되고 있다. 이는 2013년과 2014년의 2400만원과 2300만원에 비해 4.1%와 8.6% 각각 상승한 것이다.

법인택시의 최근 거래가는 평균 금액(2500만원)보다 10% 가량 높은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양도·양수는 법적 최저면허기준대수(50대) 초과대수 분할 양도․양수가 주류다.

규모화를 추구한 업체와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운휴차량 증가 등으로 가중되는 경영난을 타개하려는 업체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인택시 면허 실거래가격은 8000만원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 6000만원대, 2014년 7000만원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택시 면허는 매물이 딸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법인과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양도·양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LPG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또 부산시의 택시요금 인상 추진도 또 다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택시요금 인상 추진은 시가 택시업계의 요금 인상 요구에 대한 검증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검증용역 결과 타당성이 입증되면 연내 관련 절차를 완료키로 한 당초 계획에 비해 다소 늦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잉 공급된 택시를 줄이기 위한 ‘감차사업’도 택시 면허 양도·양수 실거래가 상승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 중진 택시업체 대표는 “택시의 수송 수요가 경기침체와 대중교통 우선정책, 자가용승용차 증가 등으로 매년 소폭이지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법인과 개인택시의 실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다소 이례적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LPG가격의 변동과 택시요금 인상, 감차사업 성공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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