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에 부산시로 접수된 친절기사 추천현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연일택시(주) 33바8295 조승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성함과 직위는 모르겠습니다만, 12시 경 사상에서 경성대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탄 택시중 최고였습니다. 기사님께 꼭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2. 일월운수(주) 34바2342 석희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차에 탑승했을 때부터 내부가 너무 깨끗하고 충전기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승객을 배려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온도가 괜찮은지도 물어봐 주시고 운전도 과속하지 않으셔서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차선 변경하시고 뒷차에 고맙다고 비상 깜박이도 자주 켜주시고 탑승 내내 배려 넘치셔서 좋았습니다. 부산에 오면 또 타고 싶은 택시입니다.!

3. 협성운수(주) 33바6233 강정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10월29일 일요일에 탑승했던 택시기사님의 선행과 친절을 칭찬 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날짜는 10월29일 일요일, 탑승경로 및 시간대는 부산 서구 꽃마을로169번길 57-121에서 부산 영도구 동삼 주공아파트 2단지, 오후 15:34-16:07분경 까지 였습니다. 기사님의 존함은 강정x 기사님, 차량번호/ 차량 명은 부산 33 바 6233 쏘나타입니다. 저는 10월 29일 일요일 부산 서구 구덕 산 꽃마을에 있는 친척분 논밭에 들러 얻은 채소들을 마대 5자루에 담고 집으로 가고자 카카오택시 앱 에서 택시를 잡고자 호출 하였으나 호출위치가 사실 구덕 산 내부에 있는 협소한 외곽마을이라 10여분동안 택시기사님들의 호출거부를 받고 발을 동동 구르던 찰나 10분거리에 계신 강정x 기사님께서 호출을 수락하셨고 기사님께서는 트렁크를 열고 차에서 하차 하신 후 무거운 채소 마대 5자루를 손수 들어 주시고 트렁크에 짐을 안정적으로 적재 해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승차시까지 저와 어머니의 안전을 확인해 주셨고 따뜻한 덕담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으로 자택까지 운행해 주셨습니다. 기사님의 선행과 친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짐이 무거우니 함께 들어주겠다며 한사코 사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님께서는 하차 후 트렁크에서 채소가 담긴 무거운 마대자루를 짊어지시고 집 앞까지 들어 주셨습니다. 그러시고는 기사님께서 승객의 탑승을 편안하게 마치시는 게 저의 본분이라 하셨습니다. 강정x 기사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미소로 일요일 주말의 마무리를 짓는 하루였습니다. 추신을 덧붙이자면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강정x 기사님께서는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연로하신 기사님 이셨습니다. 다리를 조금 절면서도 무거운 채소 마대를 짊어지시고 저희 집 앞까지 올라와 주신 기사님의 노고와 사명감에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정x 기사님 같은 기사님께서 모범운전자가 되셔야 택시기사님들께서 한국사회의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친절기사에 추천되신 운전종사원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