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에 부산시로 접수된 친절기사 추천현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연일택시(주) 33바8231 이무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1월30일 밤9시 경 김해공항에서 동래 우성베스토피아까지 안전하고 친절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데 운수업체 연락처를 모르겠네요. 공무원은 아니시라 여기 글 써도 이익은 없으시겠지만 부산시민으로서 친절한 기사님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감사글을 써 봅니다. 타기 전부터 무거운 캐리어 3개를 직접 실어주시고 건장한 남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지에서도 직접 캐리어를 내려주셨습니다. 운전도 안전하게 해 주시고, 지난번 공항에서 승차거부를 당한 적이 있어 부산 시내는 또 꺼려하실까봐 걱정했는데 가까운 곳도 다 간다며 "동래갑니까?"물어볼 필요 없으시다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이 많이 편안했습니다. 운수업체에 연락이 닿는다면 대신 감사인사를 전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부산33바8231 이고 연일택시였습니다.

2. 미광택시(주) 32바8819 정종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2박3일 짧은 여행 후 돌아가는 길, 참 친절하신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친화력 좋게도 부산에 대한 여러 이야기, 놀러 갈 만한 곳, 다음에 놀러오면 어느 곳에 숙소를 잡고 밤에는 어느 곳으로 놀러 가야 하는지 등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부산온 날 첫 날 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택시가 쾌적한 것은 덤! 열차 시간이 남아 소개 해 주신 부산역 인근 관광명소 구경 후 올라왔어요. 전국 여러 곳을 여행다니며 택시 기사님들의 신뢰와 평판이 좋지 않았는데 부산여행 마지막을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게 즐거운 운행을 해 주신 기사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3. 태영택시(주) 34바4038 변태x 운전종사원

* 추천내용 : 탑승 전부터 새치기 하던 손님을 떨쳐내고 우리 3명의 일행을 먼저 데리고 갔으며, 40분 내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길을 인생썰과 부산가이드, 그 외 다양한 팁을 알려줘서 가는 내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부산에 오면 다시 택시를 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 기사를 칭찬합니다.


친절기사에 추천되신 운전종사원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